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경제전망 및 법인자금 운용전략’을 주제로 한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관심사인 자금 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의 법인 특화 행사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첫 행사인 이번 세미나에는 203개 법인, 290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459개 법인(중복 제외), 688명(중복 제외)의 법인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리서치센터 김지만 애널리스트의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시작으로 채권상품팀 박주한 팀장의 ‘법인자금 채권 운용전략’, 신탁팀 이준환 팀장의 ‘법인자금 신탁운용전략’, 삼성선물 외화운용팀 윤찬호 팀장의 ‘기업의 외환 관리전략’, 삼성자산 ETF컨설팅본부 김도형 본부장의 ‘기업자금의 ETF 활용법’, 법인컨설팅 박범진 팀장의 ‘트랜드 핫이슈 임직원 주식 보상’ 순서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Corporate Finance Seminar’ 외에도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포럼, 향후 기업을 이끌어갈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포럼, 스타트업 설립자 및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Value-up포럼 등 전체 법인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정연규 상무는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법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