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팸 투어 프로그램인 ‘호주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 외항사 PLCC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팸 투어(FAM Tour)는 사전답사 여행(Familiarization Tour)을 의미하는 약어로, 지방자치단체나 여행업체가 새로운 관광 루트를 발굴하거나 여행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인 ‘호주 원정대’는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이 합심해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운 일상이 어우러진 호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월 13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와 퀸즐랜드주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꼭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캡처해 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와 ‘응모 폼’ 작성을 완료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총 10명의 당첨자를 호주 원정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호주 원정대는 오는 3월 10~18일 호주 멜버른과 2032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리즈번 여행지 답사, 맛집 탐방, 각종 액티비티를 체험하게 된다. 제세공과금과 개인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항공권과 일정 중 식비와 숙박비 등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신한카드는 크리스플라이어 2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오는 2월 10일까지 신한카드 마스터브랜드로 항공권 구매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 기간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만 마일리지(1명), 50만 마일리지(1명), 25만 마일리지(1명)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