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는 28일까지 카페인과 색소가 없는 ‘화이트 타로 라떼’ 등 음료 3종과 푸드를 출시하며 스프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화이트 타로 라떼는 타로 본연의 색과 질감을 담아낸 음료로 카페인과 색소가 들어있지 않다. 단, 티를 커스텀으로 추가하면 카페인이 함유된 타로 밀크 티로도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 측은 쿠키 풍미의 베이스에 진한 커피와 쿠키 토핑을 더한 ‘에스프레소 쿠키 라떼’, 자몽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싱 자몽 캐모마일 티’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초코 시트 사이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생딸기가 층층이 레이어 된 ‘딸기 초코 레이어 케이크’와 상큼한 딸기 크림과 생딸기가 올라간 ‘딸기 수플레 치즈 케이크’ ‘스틱 에그 타르트’ 등 봄 시즌 푸드를 내놓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를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이벤트 음료 1잔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Tri-Star Dash 행사를 이날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또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이벤트 음료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24만명에게 스타벅스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티맵 이용 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카페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쿠폰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