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인근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