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올해에도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교촌1991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 등 교촌치킨의 전반적인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는 기존 교촌1991스쿨에서 파생된 컨셉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신메뉴 ‘점보윙 시리즈’와 교촌의 히든 메뉴 ‘살살후라이드’을 맛보고 조리 과정을 체험했다. 교촌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메뉴를 시식하고 전문 강사의 조리 시연을 본 후 교촌, 레드, 허니, 반반 등 총 6종 점보윙 시리즈 구성 중 직접 원하는 맛의 치킨을 만들어보는 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점보 사이즈 윙 조각에 일일이 소스를 바르고, 제품을 직접 박스에 담아 포장했다. 특히 남다른 교촌치킨 맛의 비결로 꼽히는 붓을 이용한 소스 도포 체험에 큰 흥미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