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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생부터 100만원 준다…창원시 '다둥이 다함께 키움' 협약

초록우산·범한그룹·공무원노조·여성단체협의회 등 참여로 출생 분위기 확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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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1.31 13:38:52

31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왼쪽부터) 이상신 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홍남표 시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강영임 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홍남표 시장과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이상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강영임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함께했다.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한다.

홍 시장은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두시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둥이 다 함께 키움' 사업이 널리 확산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모금액 2억 원을 목표로 지난 12월부터 경남은행, 우주기전, 농협, 범한,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해 약 9천만 원이 모금됐다.

2월부터 읍면동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셋째 출생가정에 대해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단, 모금액에 따라 지원 대상, 지원 시기가 변경될 수 있음). 또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본부 나눔사업팀 또는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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