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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년 내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시비스' 운영

공무직·청원경찰·기간제·임기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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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1.31 13:07:25

김해시청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퇴직을 앞둔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임기제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5월 1일 고령자고용촉진법이 개정되면서 사업장 내 이직(정년 또는 계약만료)이 예정된 근로자의 이직 불안 해소와 퇴직 이후 생애설계를 위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당해 연도 퇴직예정자에서 3년 이내 퇴직예정자로 확대해 퇴직예정자들이 은퇴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퇴직예정자가 희망할 경우 최대 3회 참여 기회가 있다.

올해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금년부터 2026년 퇴직예정자 99명이며, 이 중 14명은 지난해 진로설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다. 이는 만족도가 높았던 참여자들의 재참여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달 중 참석 여부에 대한 개별 수요조사를 거쳐 4월 중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기관은 경남도 50·64세대의 성공적인 재시작을 지원하고 있는 (사)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행복내일센터이며 ▲생애설계의 이해와 필요성 ▲고용서비스 이해하기 ▲100세 시대 자산관리 및 노후생활비 인출전략 ▲신중년 이미지 메이킹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서비스 참여자들의 만족해하는 후기를 보면 이 사업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퇴직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은퇴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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