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소독기 ‘휴엔싱글’ 이미지. (사진=휴온스메디텍)

휴온스메디텍이 오는 2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일회용 소독제 사용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과 티슈형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 ‘ENBIO’를 선보인다.

휴엔 싱글은 국내 최초 1회용 과초산계(Peracetic acid, PAA) 고준위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다. 이 기기는 과초산계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냄새와 가스를 제거해 주는 광촉매 필터, 또 CIP(Clean in Place)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의 안전성과 기기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전용 소독제인 스코싱글라이트액은 기존 스코싱글 대비 과초산의 비율을 줄여 사용성은 높이고 소독력은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자체 개발한 티슈형 소독제 헥시와입스와 7분내 빠른 멸균이 가능한 카세트형 고압증기멸균기 ENBIO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의료기기, 감염관리기기 및 의료용 소독제 생산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의료기기들을 학회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우수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