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으로 지난 27일 열린 제17회 대한복막암학회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결과인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토끼 모델에서의 광역학 진단 유도 복강경 검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광과민제포노젠(DSP 1944)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복강경 검사의 백색광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할 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큰 향상을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 (PDT) 연구센터’에 이은 결과물로서, 광역학 치료(PDT) 뿐 아니라 광역학 진단(PDD)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