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해 영업이익 7406억원으로 전년보다 28.1%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2023년 연결 기준 잠정실적이 세전이익 7477억원으로 30.1%, 당기순이익 5480억원으로 29.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 투자은행(IB) 및 상품 운용 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주당 배당금은 2200원으로 배당성향 35.8%로 전년과 동일하다. 배당액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으며, 주총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