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의 계열사인 보람컨벤션이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탁구의 부흥과 양측의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컨벤션과 울산광역시탁구협회는 상호 협력하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협회는 보람컨벤션에서 자체 행사 진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데, 협회 회원 개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며 가족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울산광역시는 보람컨벤션뿐 아니라 모기업인 보람그룹과도 인연을 맺고 있다. 보람그룹 보람상조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울산시를 연고지로 하면서 울산 탁구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보람할렐루야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울산시를 연고지로 참가했다.
웨딩·컨벤션 사업은 보람그룹이 추진하는 신사업의 하나로 그 시작점이 울산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이다. 보람컨벤션은 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약 7000평으로 다양한 시설과 500여대의 주차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이번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양측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공중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