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김정희)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지역내 대형화재 우려 건축물 대상으로 현장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도 점검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건축물과 재난상황 시 사회적 이슈가 우려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병행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지도 △유사 시 화재대응 및 요구조자 대피요령 등 안전컨설팅 △자체 소방훈련, 화재예방활동 등 소방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이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대형화재 우려 건축물 9곳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김정희 인제소방서장은 "체계적인 예방과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