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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시 최대 30만 원 지급

면허증 반납한 고령층 교통비 지원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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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4.01.29 09:40:59

횡성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횡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올해부터 최고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 중 올해 1월1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해 실효 처리된 자이다.


횡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올해 1월1일부터 현재까지 운전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시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아울러, 자동차 책임보험증권을 통해 실제 운전을 계속 해 온 것을 증명하면 횡성사랑카드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서 신청하면 된다.

 

박용균 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적인 측면과 고령층에서 사고 시 치사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면허 반납 유도가 즁요하다”며 “대신 면허를 반납한 고령층이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비 지원 확대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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