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사)영월박물관협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0대 회장에 차영미 호안다구박물관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취임된 차영미 회장은 2008년부터 호안다구박물관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 내 다례 문화 저변확대 및 진로 교육 체험에 따른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소양 증진에 이바지해 문화도시 영월에 많은 도움을 줬다.
(사)영월박물관협회 첫 여성 회장으로서 2008년부터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이 쌓아 올린 금자탑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한 영월만의 정체성을 살려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월박물관협회관(15개 관)과의 합심뿐만 아니라 (사)강원도박관협회, (사)한국박물관, 미술관 협회와도 꾸준히 소통해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영미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로 “화합과 소통의 정신을 발휘해 사립박물관의 화합을 다짐하고 박물관고을 영월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