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대표 브랜드인 ‘아모레퍼시픽’을 ‘AP(에이피, APEX OF SKINCARE)’로 리브랜딩한다고 26일 밝혔다.
AP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경지를 여는 스킨케어의 정점을 의미한다. 또 단기간에 피부 개선을 목표로 하는 의료 미용 시술이 병용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전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브랜드와 기업이 가진 피부 연구 성과는 계승하면서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효능 성분과 기술을 더해 새롭게 태어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AP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과 3000여 건 특허 기술의 집약체로 혁신적 기술, 독자 개발 원료, 압도적 효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해 기존의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피부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하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상무는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AP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기술만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스킨케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