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2차전지 솔루션 기업인 이닉스의 공모주 청약에 10조 4863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삼성증권은 지난 23~24일 진행한 이닉스의 공모주 청약이 43만 8508건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수량은 14억 9804만 5610주이고, 총경쟁률 1997.39 : 1, 비례배정경쟁률 3993.79 : 1, 청약증거금 10조 4863억원을 보였다.
이닉스는 다음달 1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2차전지 부품 등을 생산해 공급하는데, 2022년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자금을 생산 능력 확대와 해외 진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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