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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예비후보, ‘길위에 김대중’ 영화 청소년 관람 지원 긴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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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4.01.23 13:25:53

목포시·목포시의회에서 관람료 70% 지원 필요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배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귀한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관련 보해양조의 목포지역 적극 홍보를 환영하며 관람 지원책을 긴급히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 회장이기도 한 배 예비후보는 “문화예술인들이 어려운 조건에서 청소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의 특성상 흥행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 “목포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방안을 긴급 채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목포 지역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관람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관람료의 약 70%를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서 지원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지난 22일 배종호 예비후보는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개봉하자 총선 승리를 위한 각종 일정을 미루고 배우자와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사진=배종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목포바보로 불리는 배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제시한 10대 정책 공약 가운데 ‘청년이 살기 좋은 목포’ 가 포함돼 있다”면서 “목포의 청소년들이 목포의 자랑이고, 호남의 상징이며,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목포에서 관람할 수 있다면 교육 효과는 물론 교육도시로서 홍보 효과가 상당히 클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배 예비후보는 “흥행을 목적으로 제작된 영화에 비해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주제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의 경우 경비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면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적절한 수준에서 이뤄지는 것이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개봉하자 총선 승리를 위한 각종 일정을 미루고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배 예비후보는 “수완 좋은 목포 사업가 청년이 진정으로 위대한 인물로 성장하는 과정, 특히 행동하는 양심에 위배되지 않는 삶을 살면서 끝내 한국 현대사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과정이 효과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됐다”면서 영화 제작진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선거 낙선 4번, 대통령 선거 낙선 3번, 죽을 고비 5번, 가택연금 55차례, 수형생활 6년, 해외망명 777일 등 모진 탄압을 겪고도 실망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의 여정을 멈추지 않은 결과 위대한 지도자가 됐다”면서 “김대중 정신을 본받아 목포와 목포 시민을 위한 봉사의 여정을 17년 동안 이어온 ‘목포 바보 배종호’를 응원해줄 것을 간절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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