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소상공인진흥공단·소상공인엽합회·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것.
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돕고, 사업장 환경개선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약 10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약 10여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메뉴개발, 마케팅 등 1:1 맞춤형 ‘토탈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 파워온 홈페이지,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사장님 ON'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이벤트로 하나금융그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계정에 리그램을 한 손님 총 50명에게 식음료 쿠폰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