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동해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동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해오름천사 운동에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동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2년 1월부터 매월 50만 원의 정기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00만 원을 해오름 천사운동에 지정기탁 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매달 42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60kg(300인분)를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은 지난해 9월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 6곳에 꾸준한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동도계동문회도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겨울철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또 동해중학교 1학년 학생 일동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8만8900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