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물품 특별전 '아름다운 하루'를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9일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물품 특별전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뿐만 아니라 이용객이 함께 물품을 기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기부 물품을 모집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약 200점의 기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하는 기부 물품 특별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