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 창업자를 오는 2월 5월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생애 최초로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1월 12일 기준 신청자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과 대표이사 법인등록 등기 이력이 없어야 하며, 국내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기준 100분의 50을 초과 보유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 청년이다.
선정된 예비창업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7000만원(평균 4600만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및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퍼스트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 건국대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1월 25일 ‘생애최초 청년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소개 및 사업신청 안내뿐만 아니라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해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