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극한환경스마트기계부품설계/제조혁신센터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산업응용공유연구소이 공동 주관해 산학협력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극한환경기계부품 설계/제조혁신센터에서 극한환경 및 방산용 냉각 시스템 및 기계장치 분야의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통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산업응용공유연구소의 레이다 및 EOTS용 냉각장치 설계 최적화 연구과제 책임자 김석호 교수, 공동연구원 박희성 교수, 박용갑 교수, 심현석 교수, 협업기관인 키프코전자항공 정경안 대표, 전만율 소장, 박형필 책임연구원, 과제 참여 학생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키프코전자항공 정경안 대표는 '극한환경 운용 Radar 및 EOTS냉각 시스템 실용화 개발'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각 연구실 과제 진행사항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국립창원대 기계공학부 김석호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산학 각 분야의 전문가, 종사자들 간 새로운 협력 관계를 형성해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 교류를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