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부산사하을)이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부산 사하(을) 지역에서 내리 5선을 달성한 조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사하 발전의 기적’을 중단없이 이어갈 것을 약속하고 사하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계속 정진할 뜻을 밝혔다.
특히 신평-장림-다대간 지하철 1호선 연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장림-구평-감천-자갈치를 잇는 도시철도 건설 사업 역시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과 다대포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건설과 다대2동 낫개항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신평지역 재개발 추진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는 자신이라 강조했다.
조 의원은 “과거에 비해 사하의 환경이 크게 개선됐지만 아직 주민 여러분들의 열망을 만족시키기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과 함께 이룩한 ‘사하 발전의 기적’을 중단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