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18일 자사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정부의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내달 8일까지 대대적인 수산물 성수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수협쇼핑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참가해 정부 지원으로 매주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쇼핑에서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굴비), 갈치, 옥돔, 민물장어 등 주요 명절 성수품을 대상 행사를 진행하며, 정부 지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수협 자체 할인으로 설 명절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협쇼핑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 최근 수협에서 직접 개발해 호평받고 있는 수협 꼬막장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대량구매자에게는 추가로 상품 덤으로 증정하는 ‘10+1 명절 선물관’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등 풍성한 설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편, 수협쇼핑은 농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사과, 배, 소고기 등 농축산 명절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는 ‘설맞이 농식품부 할인지원’ 행사도 내달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NB뉴스=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