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01.17 15:23:38
"2024년의 시정방향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겠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지난 15일 5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첫 회기인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회기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 등 민생과 밀접한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한 뒤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께는 “지난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은 파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정활동을 하는 시의원들에게는 “이번 임시회는 2024년의 시정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고,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