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농식품 구독 서비스 ‘농협맛선’이 17일 설 명절을 맞아 ‘겨울에 피는 꽃’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 3종을 론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맛선은 지난해 4월 프리미엄 제철 과일 구독 서비스로 첫 론칭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한국농협김치를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11월 기준 회원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설 프리미엄 과일 선물세트는 꽃을 활용한 네이밍(한란, 동백, 수선화)과 패키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선물세트 구매 시 특별 사은품(고급 과일꽂이)과 감사 연하장을 함께 발송한다.
농협이 설 선물용으로 기획한 과일 선물세트 3종은 ▲명절 대표과일인 사과·배로 구성한 ‘맛선 한란’ ▲사과·배, 그리고 제철 과일인 레드향·한라봉을 담은 ‘맛선 동백’ ▲겨울철 인기 만감류 레드향·한라봉·천혜향으로 구성된 ‘맛선 수선화’다. 이와 관련해 농협경제지주는 우수한 프리미엄급 상품만 엄선해서 담았다고 설명했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명절 지원금 100만원 증정(1명) ▲모든 회원에게 구매금액별 차등 사용이 가능한 쿠폰팩 증정 ▲대량 구매고객 대상 최대 33% 할인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맛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고급 과일만으로 엄선한 농협맛선 선물세트를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정성으로 키워낸 신선한 과일로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시고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