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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귤메달과 협업 브랜드경험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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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4.01.16 15:21:43

오뚜기는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오는 2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한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 협업 메뉴를 기간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다음 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귤메달은 제주 로컬 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한다.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제주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와 10종의 착즙주스를 선보이며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중기부에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뚜기 X 귤메달 팝업은 롤리폴리 꼬또에서 귤메달의 다양한 시트러스와 주스를, 르밀에서는 버터를 활용한 식요리와 디저트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다.

롤리폴리 꼬또 홀에서는 귤메달의 대표 제품인 착즙주스와 시트러스(원물)를 베이스로 한 ‘한라봉 부라타 치즈 샐러드’를 내놓으며, 롤리폴리 르밀에서는 ‘제주 귤빵’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오뚜기와 귤메달은 현장 방문객에게 제주의 시트러스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서는 각 시트러스별 맛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시트러스 취향분석 샘플러’를 비롯해 10종의 시트러스와 착즙주스 그리고 다양한 귤 굿즈를 선보인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셰프가 다양한 시트러스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며 “오뚜기와 귤메달의 이색적인 콜라보 메뉴를 흥미롭게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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