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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유승훈 직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표창' 수상

혈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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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1.12 16:22:46

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기여센터 유승훈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20일 사회기여센터 유승훈 직원은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부산외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7회 BUFS 봉사의 날(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서 헌혈에 참여한 구성원 수는 284명으로, 연간 참여 인원은 699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외대 사회기여센터 유승훈 직원은 헌혈 홍보 및 캠페인, 헌혈 행사 운영 등을 총괄하며 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동일 기간 가장 많은 인원이 헌혈에 참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유승훈 직원은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겠다는 의지로 생명나눔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전개로 생명나눔을 실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사업을 펼쳐 대학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난 2019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매 분기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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