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1일 한화오션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1일 오후 부산권역 조선업 대표기업인 한화오션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해양프로젝트 건조 공정을 돌아보며 현장 점검을 했으며, 안전보건 간담회에서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과 관련해 조선업의 안전보건 주요정책과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공단의 활동 방향의 하나로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안전보건공단은 1분기 중 지역별 조선업체와 안전문화 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조선소 내 많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집중 전파해 산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