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본부 직원과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사업방향 설정과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농협 역할 및 계통간 상생협력 강화 ▲영농 인력의 안정적 공급 확대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강화 ▲경제사업 내실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 등 핵심추진과제를 보고했고, 전 직원이 '3행(行) 3무(無) 실천'을 결의했다.
'3행 3무' 중 3행은 청렴, 소통, 배려이고 3무는 사고, 갑질, 성희롱 근절로 이번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청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서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농업인과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경남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