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용진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부산에서 발생한 이재명 대표의 테러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문용진 예비후보는 “새해 벽두부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끔찍한 참사가 발생했다”며 “지난 3일 부산에서 발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의 피습은 국민을 향한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다”고 개탄했다.
문 예비후보는 “폭력이나 테러는 어떤 명분이나 이유로도 절대 정당화될 수 없는 참사로,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갈등을 봉합하고, 대국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경찰은 이번 끔찍한 일을 저지른 사람과 그 배후에 대해서도 낱낱이 수사로 밝혀, 한 점 의혹도 남기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폭력 행위가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테러와 협박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하고 강경한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