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개최된 2024년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승풍파랑(乘風破浪,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의 자세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024년 경영목표로 공격적인 국내외 신규 매장 개설을 통한 폭발적 매출 증대를 제시했다.
윤 회장은 “지금까지는 한국 토종브랜드로서 K-푸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탄생한 프랜차이즈 종주국 미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며 “올해는 미국 50개 주 전 지역 가맹점 개설과 남미와 동남아 지역 본격 확장을 통해 세계 고객들에게 1등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너시스BBQ그룹은 위기를 위험과 기회로 구분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성장하는 독자적 DNA를 가지고 있다”며 “전 임직원과 패밀리 모두 힘을 모아 2024년을 글로벌 도약의 해로 삼고 기하급수 기업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달성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