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에스트라가 고밀도 세라마이드로 강력해진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 피부에 특화된 캡슐 보습 크림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출시 이후 첫 리뉴얼로 외부 자극응로부터 보습이 필요한 시대 환경의 변화를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에스트라는 민감 피부의 장벽에 건강한 피부 대비 빈틈이 많고, 이 빈틈을 통해 유해 물질이 침투하거나 수분 손실이 발생해 장벽 손상이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토베리어365크림은 길이가 긴 ‘롱체인세라마이드’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링커세라마이드’를 함유해 기존 제품 대비 치밀하고 꼼꼼한 구조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피부 장벽 잔존력을 높인 캡슐 기술로 제품 도포 후 120시간동안 보습력이 유지되며, 사용 10분 후 손상 장벽이 2배 개선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장벽 본연의 보습력과 외부 자극에 대한 장벽 방어력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3일부터 에스트라 브랜드 공식몰과 아모레몰, 네이버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 및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