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개신창래’를 제시했다.
정재훈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강조하고 인간적이며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는데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해답을 찾고 지금보다 미래에 더 나은 가치를 제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90년 역사의 동아쏘시오그룹이 올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며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용기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견뎌내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인간적이고 사람의 감성을 보듬는 가치를 창조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