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지난 2일 충정로 본사와 효종연구소, 천안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등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량신약,일반의약품(OTC), 디지털메디신 등 다방면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인류가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종근당이 제약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과 계열사는 1월 1일부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종근당(승진)
◆ 상무 승진:구성준,최동혁,이윤석
◆ 이사 승진:신상철,황영하,강성권,이창식
◆이사보 승진:송승환,이충석,권일한,방희태,정정화,정병무,신택환,김수현,
박혁진,유충열
◇ 경보제약(승진)
◆ 이사 승진: 이태경
◆이사보 승진:이용기
◇종근당건강(승진)
◆ 상무 승진:박조현
◆이사보 승진:장은영,이수진
◇종근당산업(승진)
◆ 이사 승진: 조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