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올 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2024년 첫 바우처 지원금이 내년 1월5일 지급된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 지원대상자는 2012∼2017년생까지이다.
내년 신규 대상자인 2017년생의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원대상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올해 꿈이룸 바우처카드를 신청·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의 경우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내년에도 그대로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박태봉 자치행정과 과장은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2017년 출생 대상자의 경우, 1월 중 신청해서 꿈이룸 사업의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