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짝감짝 납작면’ 2종.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감자 전분으로 만든 ‘감짝감짝 납작면’ 2종을 출시했다.

28일 오뚜기에 따르면, 감짝감짝 납작면 2종은 납작당면과 잘 어울리는 ‘떡볶이맛’ ‘매콤찜닭맛’으로 구성됐다. 감자 전분이 함유돼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고 떡처럼 쫀득함과 쫄깃함이 살아있고, 납작면 형태로 만들어져 떡과 면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오뚜기 측의 설명이다.

오뚜기 측은 떡볶이맛이 고추장의 매콤달콤한 맛과 어묵·건파 등을 넣은 어묵 국물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후추·대파 등으로 풍미를 더했으며, 매콤찜닭맛은 쫄깃쫄깃하고 납작한 감자면에 매콤하고 달달한 간장 양념 소스와 담백한 닭고기·양파·마늘 등 야채가 잘 어우러진다고 밝혔다.

떡볶이맛은 350㎉, 매콤찜닭맛은 325㎉로 두 제품 모두 감자면이라 부담 없는 칼로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2종은 온라인 ‘롯데ON’에서 단독 선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