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50대 브랜드’ 가정용품 부문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50대 브랜드는 베트남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락앤락은 주방가전과 텀블러의 제품 및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상위 6개 브랜드에 주어지는 특별상 ‘소비자가 신뢰하는 6대 브랜드’에 함께 선정됐다.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쿡웨어, 소형가전, 베버리지웨어 등 다양한 생활용품군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광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베트남 하노이 메가 그랜드 월드에 가맹점을 새로 오픈하기도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50대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