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잇츠온 신선란의 판매량이 최초 출시한 이후 5년간 연평균 50%씩 꾸준히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정기구독 수요 증가에 맞춰 선보인 차별화된 서비스가 주효했다. hy는 소비자가 배송일과 주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 출고부터 냉장카트에 이르기까지 배송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달걀이 신선하며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후기 분석 결과 고객들은 구매 경험 중 할인과 무료배송에 따른 가성비를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달걀류 재구매율은 86.9%로, 전체 정기구독 제품 중 1위다.
hy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잇츠온 달걀 5종 외에 소비자 편의에 맞춘 15구, 30구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란 hy HMR CM팀장은 “신선제품 카테고리 서비스는 제품의 질, 신선도, 편리한 배송이 함께 충족돼야만 소비자 만족을 달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hy만의 차별화된 배송을 활용해 다양한 정기구독형 냉장식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