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통밀로 만든 또띠아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넣은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을 출시했다.
27일 오뚜기에 따르면,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은 ‘미트칠리’ ‘치킨버섯크림’로 구성됐다. 브리또 하나에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8.5g이 들어있고,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가 사용돼 단백질·무기질·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오뚜기 측은 미트칠리의 경우 통밀 또띠아에 치즈·레드빈·칠리미트소스를 더해 부드럽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으며, 치킨버섯크림은 통밀 또띠아에 귀리·치즈·크림소스를 함유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약 2분간 전자레인지(700W 기준)에 데우거나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4분간 조리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