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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올해 가정시장 1위…점유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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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3.12.26 16:29:13

카스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 카스가 올해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높은 점유율로 맥주시장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42.0%의 점유율로 모든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1.3%) 대비 07.%포인트(p) 증가한 수치이며,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2.6%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가정시장 외에 유흥 및 외식시장까지 포함한 전체 맥주시장에서도 카스의 시장 점유율은 약 5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카스는 지난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비맥주 측은 올해 엔데믹 전환 후 주류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소비자 중심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한정판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를 선보이고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등 ‘카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달여간 실시된 카스쿨 팝업 매장에는 총 6만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고,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1만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올해 맥주시장에서 카스는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성장세를 이뤄내며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지켰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맥주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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