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이 넷플릭스 시리즈인 ‘경성크리처’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극중 소재인 ‘월광바’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월광 블라썸’ 세트를 오설록 대표 블렌디드 티(Tea)인 ‘달빛걷기’와 ‘벚꽃향 가득한 올레’ 2종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며,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인테리어는 극중 배경인 1945년 북촌의 월광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극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활용했다. 3층에 있는 ‘바설록’에서는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AR 필터와 미공개 스틸을 포함한 각종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협업 기념 한정 메뉴로 달빛걷기 티에 오미자와 레몬, 우유의 풍미를 살린 무알콜 티칵테일 ‘월광 마티니’와 약과 까눌레, 달빛걷기 티를 넣은 타틀렛 등으로 구성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시즌 구매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내년 1월 8일부터 2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 서비스를 통해 ‘월광 블라썸’을 구매하면 팝업스토어 내 경성크리처 사진 전시 관람과 함께 협업 티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권과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