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서울지회와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세계 수준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까지 총 325개사가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서울지회 대표 회원사로 엠씨넥스, 컴파스시스템, 아쿠아픽, 휴럼 등이 있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와 글로벌선도기업협회 서울지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기관에 온누리상품권 등 총 7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후원 대상 기관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금천누리사회복지관, 더투게더, 섭리의집 등 4개 기관으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