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오는 21일까지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등 6곳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이근 의장이 마산합포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주식회사'에 위문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구 의원들이 베델(의창구), 민들레지역아동센터(성산구), 마산애육원(마산합포구), 마산인애의집(마산회원구), 진해장애인보호작업장(진해구)을 잇따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복지시설에 후원의 손길이 줄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