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SK바이오팜 측은 이번 개편과 인사에 대해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미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개발은 기존의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중심의 애자일(Agile·민첩한)한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SK바이오팜은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Global R&D Committee’를 신설하고 지속적인 플랫폼(TPD·RPT·CGT)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신규 선임
최윤정 사업개발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