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8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휴온스메디텍이 지난 5일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또한 이날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과 함께 천청운 대표는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청운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이번 수출탑 수상은 기존 주력 해외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펼친 감염관리 품목 맞춤형 전략과 신흥시장 개척 등 집중 육성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럽과 중동, 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영향력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