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기업 브랜딩 강화 및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콘셉트는 ‘소통’으로, 오뚜기의 아이덴티티와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는 △회사소개 △ESG 경영 △제품 이야기 △브랜드 경험 △홍보센터 △고객서비스 총 6개의 카테고리를 구성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신설된 브랜드 경험 카테고리 내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공장 견학, 페스티벌, 브랜드 공간 등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를 상세하게 담아냈다.
고객서비스 카테고리 내 추가된 ‘고객 만족 활동’ 페이지에서는 제품별 사용 및 보관법을 알기 쉽게 동영상 형태로 선보이는 ‘제품 안전 사용 영상’ 게시판과 고객의 소리에 접수된 내역 가운데 개선된 내용을 소개하는 ‘개선사례’ 게시판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향한 오뚜기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독성과 심미성을 높였으며, 원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UI·UX를 구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단장한 공식 홈페이지가 소비자와의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