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표 외식 브랜드 ‘싱카이’ ‘키사라’에서 특선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싱카이는 ‘설중만향(눈 속에 피어난 향이 멀리 퍼진다)’을 겨울 테마로 삼고 ‘볼락찜’ ‘게황샥스핀’ ‘향라동파육’ ‘어향소스 통전복’ ‘광동식 랍스터 냉채’ 등 광동식 메뉴를 선보인다. 중국식 정통 조리법에 서양식 양념을 곁들여 향기롭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키사라 여의도점에서는 ‘눈과 빛의 길’이라는 테마와 함께 런치와 디너코스를 출시했다. 런치코스에 제공되는 메뉴는 8종으로 ‘계절 사시미’ ‘대하 고로케’ ‘안심 스테이크’ 등을 오마카세 스타일로 내놓으며, 디너코스 메뉴는 ‘대구곤이술찜’ ‘옥돔 비늘구이’ ‘복어지리와 계절솥밥’ 등 10종을 정통 가이세키 요리로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털게, 청어, 성게, 복어, 대구 등 일본 북부 홋카이도 지역의 특산 식재료를 활용했다.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 키사라 여의도점 총 3개 지점에서는 연말 송년회 모임에 좋은 프라이빗 다이닝룸 사전 예약제를 진행한다. 유선 연락 또는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방문 희망일과 함께 코스요리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