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겨울 한정 패키지 제품인 ‘크리넥스 보습 에센스 로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도톰한 3겹 티슈를 적용해, 푹신하면서도 찢김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자연유래 보습 성분인 호호바씨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함유된 로션처리로 겨울철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제품 겨울 한정 패키지는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눈을 모티브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AI 프로그램(Midjourney)을 활용한 상세페이지를 구성해 새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미니 사이즈 제품도 겨울 한정 패키지와 함께 출시했다.
한편, 크리넥스는 환경성 개선 제품의 출시를 통해 가치 소비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역시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이는 등 식물성 잉크를 사용해 환경부담을 줄인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시즌에 맞게 차별화된 제품력과 함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겨울철 일상에서의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고자 시즌한정 상품을 기획했다”며 “100년을 지속해온 크리넥스 브랜드의 명성에 맞게 활력 넘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