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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인도네시아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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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3.12.06 14:20:07

5일 인도네시아 자바베카 산업단지에서 열린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에서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왼쪽부터), 나닉 구나완 메드퀘스트 최고경영자,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 무함마드 유수프 칼라 적십자 총재, 제임스 세티아 다르마 트리만, 허은철 GC녹십자 대표, 노넨 코마라 엥시 웨스트 자바 산업단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자바베카 산업단지에서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에 참석했다.

6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진 자바베카 산업단지 내 대지면적 4만㎡ 위에 세워진다. 연간 최대 40만 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로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 관심으로 추진된 이번 착공식은 100% 수입에 의존해온 국가필수의약품인 혈액제제의 현지 생산을 알리는 신호탄인 만큼 다수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지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후원으로 열린 착공식에는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와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 외에 부디 구나디 사디킨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과 무함마드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총재,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념하여 축사 연사로 나선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오랫동안 소망해온 혈액제제 자국화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플랜트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의료보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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